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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이주연, 문제의 '럽스타그램' 영상은 2016년에 찍었다?…촬영시점 의혹[종합]

작성일: 2019.05.31 17:56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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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왼쪽)과 이주연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빅뱅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게재, 급하게 삭제했다. 이에 이들의 열애설이 '또' 불거져 높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해당 영상이 과거에 촬영한 것이 아니냐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사람이 나란히 붙어 앉아 애플리케이션 효과를 이용해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지드래곤이 다정한 눈빛으로 이주연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 이주연(왼쪽)이 지드래곤과 찍은 영상을 게재, 황급히 삭제했다. 출처l이주연 SNS

하지만 이주연은 영상을 게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를 삭제했다. 그러나 이미 많은 누리꾼이 영상을 본 상태.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이들의 열애설은 세간의 화제로 떠올랐고,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파장이 크게 일었다.

▲ 한 누리꾼이 2016년 이주연이 올린 사진(왼쪽)과 논란의 영상 속 의상이 일치하다고 주장했다. 출처l이주연 SNS

그러던 중,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주연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은 최근에 찍은 게 아님'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 작성자는 지난 2016년 당시 이주연이 입은 의상과 이번 논란의 영상 속 의상이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이주연의 흰 티셔츠, 검은색 가디건, 목걸이가 얼추 비슷해 보인다. 

▲ 한 누리꾼이 2016년 지드래곤이 올린 사진(왼쪽)과 논란의 영상 속 선글라스, 상의 등 이 일치하다고 주장했다. 출처l지드래곤 SNS, 이주연 SNS

또 지드래곤이 2016년 당시 착용한 선글라스, 귀걸이, 상의 역시 이번 영상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성자는 2016년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 찍은 영상을 이번에 이주연이 게재했다고 추측했다.

▲ 출처ㅣ지드래곤, 이주연 SNS

실제로 지난 2016년 빅뱅의 하와이 콘서트가 있던 때에 이주연 또한 하와이로 떠나는 비행기 사진과 함께 “10시간 기다려”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다. 또한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렸는데,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임이 밝혀지기도 했다. 

▲ 출처ㅣ지드래곤, 이주연 SNS

그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같은 공간으로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촬영된 사진도 각자 올리려 재차 열애설이 제기됐다.또한 지난 2017년 10월 이주연은 지드래곤과 함께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촬영한 영상을 올렸다가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적도 있다.

▲ 출처l합성 애플리케이션 콰이

지난해 1월 1일에는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비밀리에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당시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며 “제주도에 있는 지드래곤 별장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후 지드래곤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으나 결국 입장은 없었다.

▲ 지드래곤(왼쪽)과 이주연이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이로써 두 사람은 열애설만 무려 네 번째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이주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31일 스포티비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들의 열애설을 두고 누리꾼들은 이주연이 해당 영상을 "'고의'로 올렸다"와 "'실수'로 올렸다"로 양분된 입장을 보였다. 와중에도 '고의'라는 것이 누리꾼 대다수의 입장. 비슷한 실수를 여러 차례 보이는 것에, 누리꾼들은 수상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주연과 지드래곤은 유사한 전력이 있음에도 빈틈을 보였고, 해당 실수로 인해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들이 어차피 해명할 거면서 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하는 것을 지적, 이들이 열애설 여파의 '학습'이 되지 않았다며 꼬집었다. 

특히 이번 영상이 촬영 시점이 2016년이라는 새로운 주장이 나타나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과 관련,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해당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열애설 묵묵부답하는 이유에 대해 "(열애설을) 인정을 하는 게 좋을 수도 있고 안 하는 게 좋을 수도 있다"며 "공인이기 때문에 여자분 입장에서 봤을 때 여성분에게 피해가 많이 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또한 "상대방이 오픈을 원하면 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문제상 알 권리가 대중들에게 있지만 알릴 의무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주연은 지난해 드라마 '마성이 기쁨'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재 근 복무 중인 지드래곤은 오는 11월 전역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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