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아닌 밥 얘기였나' 드레이크, 그린과 저녁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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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이하 한국 시간) 토론토 스코티아 뱅크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파이널 1차전이 열렸다. 결과는 토론토의 118-109 승리.
경기 후 관중석에 있던 토론토 광팬이자 유명 래퍼인 드레이크(33, 182cm)와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29, 201cm)이 말다툼을 하는 듯한 장면이 포착됐다. 정확한 대화 내용은 알 수 없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드레이크와 그린의 대화가 우호적으로 보이진 않았다"고 평했다.
하지만 이들이 경기가 끝나고 다음 날 같이 저녁 식사를 했다는 미국 현지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 매체 '클러치 포인트'는 "경기 후 하루 뒤인 1일 스코티아 뱅크에서 1km 떨어진 식당에 골든스테이트의 그린, 알폰조 맥키니와 드레이크가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드레이크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자란 유명 래퍼다. 토론토의 광팬으로 스코티아 뱅크에 가면 관중석 맨 앞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드레이크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한편 그린은 드레이크와 설전에 대해 "난 드레이크를 때리지 않았고 그에게 맞지도 않았다. 서로를 향해 조금 짖었을 뿐이다"라며 "드레이크가 관중석에서 무얼하든 상관없다. 난 재밌다"고 아무렇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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