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이적 타진 YES, 공식 제의 NO" 조현우 獨 분데스 이적설

작성일: 2019.06.04 10:0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조현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조현우의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2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졌다. 이미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연이은 선방으로 세계 축구계의 주목을 받았던 조현우의 이적설에 반응도 뜨거웠다.

그리고 불과 하루 만인 3일, 조현우는 파주NFC에서 모인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국은 오는 7일 부산에서 호주와, 11일 서울에서 이란과 A매치 2연전을 앞두고 있다. 소속 팀 사정을 늦게 합류하는 손흥민과 이승우를 제외하고 23명이 모두 모여 훈련을 시작했다.

입소 현장에서 취재진의 인터뷰 요청에 조현우는 거절 의사를 밝혔다. 집중된 이목에 부담이 됐을 터.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본인도 이적설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난감해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3일 대구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이적 문제에 대해 "구단 측에 공식 제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조)현우 측 에이전트가 유럽의 시즌이 끝나면서 이적을 알아본 것으로 안다. 이 과정에서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흘러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적을 타진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좋은 소식이 있다면 구단에서 먼저 알릴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조현우는 여러 차례 유럽 도전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7월 월드컵을 마친 뒤 "병역 문제가 걸려 있어 조심스럽다. 기회가 되면 나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조현우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해 예술체육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유럽 진출의 걸림돌도 사라진 상황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