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현지 해설 " '출루 머신' Choo, 배울 거 많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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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6-2 승리에 힘을 보탰다. 추신수는 9월 타율 0.404 출루율 0.515 장타율 0.625 5홈런 20타점으로 활약하며 뜨거운 한 달을 보냈다. 시즌 타율은 0.276를 유지했고, 출루율은 0.374로 약간 떨어졌다.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회 1사에서 디트로이트 선발투수 맷 보이드의 2구째 빠른 공을 받아쳐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애드리안 벨트레의 좌월 투런포가 터지면서 추신수는 팀의 선취 득점을 올렸다.
현지 해설은 추신수가 타석에 들어서자 "올 시즌 들어 가장 높은 타율(0.276)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요즘 이런 활약을 펼치는 선수가 없다"고 말하는 순간 추신수가 안타를 때렸다. 출루한 이후에는 "올스타 경기 이후 출루율 0.463를 기록하고 있는데,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9월 출루율은 0.524다. 시즌 초반 한 달 동안은 출루율 1할도 안 됐다. 그러나 지금은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부문 5위에 올라 있다"고 호평했다.
외야 유망주 델리노 드실즈(23) 타석 때도 추신수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해설진은 "텍사스에는 드실즈를 도와줄 수 있는 선수가 많다"며 "추신수는 오랜 기간 리드오프로서 많은 경험을 쌓아 왔다. (드실즈가) 추신수에게 배울 수 있는 점이 많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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