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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김준한, 전화로 이별통보한 한지민에 "이별에도 예의 지켜라" 호통

작성일: 2019.06.06 21:18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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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한지민이 김준한에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다.

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에서는 유지호(정해인)가 이정인(한지민)과 권기석(김준한)의 이별에 복잡한 심경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은 지호의 앞에서 남자친구 기석에 이별을 통보했다. 애당초부터 이상했던 분위기를 감지했던 기석은 "우리 집 핑계대지 마. 우리가 결혼을 전제로 만난 것도 아니었고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얘기가 나온 거야. 그건 이유가 못 되는거야"라고 당황해 했다. 정인은 "이유 없다. 헤어지자"라며 기석을 밀어냈다.

정인은 전화를 끊고 지호에게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이번 일은 지호 씨와 별개 문제다"라고 말했다. 지호는 "마냥 좋지많은 않다. 모르겠다. 이게 무슨 느낌인지"라며 복잡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기석은 한달음에 정인의 집으로 찾아왔다. 기석은 문 앞에서 정인에게 "이별에도 예의가 있다. 이건 아니다"라며 윽박질렀다. 정인은 계속해 "그냥 가라"라고 회유했지만 기석의 목소리는 점점 더 커졌다. 정인의 동생 재인(주민경)이 이미 들어온 터라, 재인과 지호, 재인의 친구는 기석의 말을 모두 들어야만 했다. 듣다못한 재인이 나와 문 밖에 나와 화를 냈고, 재인이 나오면서 문 앞에는 남자 운동화가 삐죽 튀어나왔다. 기석은 결국 한숨을 쉬며 발걸음을 돌렸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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