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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데뷔 만 18세 구보 "코파 아메리카에서는 골 넣겠다"

작성일: 2019.06.10 08:1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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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매치 데뷔를 치른 구보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구보 다케후사가 일본 성인 대표팀 역대 두 번째 최연소로 데뷔했다.

일본은 9일 일본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기린 챌린지컵에서 2-0으로 이겼다.

일본이 기대하는 유망주 구보다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구보는 만 18세 5일의 나이로 A매치에 데뷔했다. 이치가와 다이스케(당시 17세 322일)에 이은 일본 역대 두 번째 최연소 A매치 데뷔다.

기대를 모은 신인의 등장에 일본은 열광했다. 구보가 교체 투입되자 팬들은 환호로 화답했다.

구보는 "벤치에 있을 때 카메라가 나를 비춰 어색했으나 엄청난 환호가 들려 뛰고 싶은 절실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경기를 지켜본 나가토모 유토는 "도라에몽같은 선수다. 드리블, 패스 모두 좋다.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구보는 "기회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 기분 좋게 뛰었다. 이제 내 힘으로 좋은 플레이를 하고 싶다"고 했다.

구보는 곧 열리는 남미 코파아메리카에 참가한다. 구보는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코파아메리카에서는 결정 짓겠다"며 A매치 데뷔골을 넣겠다고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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