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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주장 하지 사피 "한국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팀"

작성일: 2019.06.10 19:27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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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사피 ⓒ유현태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유현태 기자] "내일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이란을 힘들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

한국과 이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이란은 지난 4월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1위에 올라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3번째인 37위다.

경기를 앞두고 마크 빌모츠 감독과 주장 에흐산 하지 사피가 공식 기자회견에 나섰다.

하지 사피는 이란이 한국에 강한 이유로 "항상 승리하기 위해 강하게 나섰다. 어떤 팀과 경기해도 강하게 싸울 것이다. 우리의 국민들의 행복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일도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한국은 이란을 힘들게 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빌모츠 감독이 새로 부임하면서 이란도 전환점을 맞은 상황. 하지 사피는 "새로운 감독님하고 1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전략이 앞서나가는 것 같다. 팀을 자세하게 관리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 사피는 한국의 요주의 선수로는 "한국 팀은 최선을 다한다. 특정한 선수를 하나 지목할 순 없다. 선수 1명이 아닌 팀이 합쳐서 싸우는 것이다. 제가 봤을 때 모든 선수들이 잘하고 있고 최선을 다한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면서 즉답을 피했다.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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