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변호인 "브레이브 주장 황당…옳고 그름 법정서 가릴 것"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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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사무엘과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이하 브레이브) 측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무엘의 법률대리인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무엘의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법무법인 우면의 장지원 변호사는 11일 스포티비뉴스에 "누가 옳고 그른지는 법정에서 가리면 될 일"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사무엘은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자 활동을 선언했다. 사무엘은 "이제부터 단독적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곧 좋은 곡과 멋진 퍼포먼스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용감한형제와의 결별을 알렸다.
사무엘의 독자 활동 선언에 브레이브 측은 "사무엘의 어머니로부터 일방적인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며 "여전히 사무엘과의 전속계약은 유효하다"고 반발했다. 이에 사무엘의 어머니는 글을 올려 회사가 대표의 개인 사업에 사무엘을 강압적으로 연루시켰고, 정산 자료도 제대로 제공하지 않아 신뢰를 먼저 깨뜨렸다고 주장했다.
브레이브는 또 한 번 사무엘 측의 입장에 즉각 반박했다. 브레이브의 법률대리인 측은 회사 대표가 개인 사업에 사무엘을 강압적으로 연루시켰다는 주장과 정산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다는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허위 사실에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이 반박에 재반박을 이어가는 가운데 사무엘 측 변호인인 장지원 변호사는 "황당할 따름"이라며 "저희는 이미 관련 증거도 모두 가지고 있다. 이미 증거는 법원에 정식으로 제출한 상태"라고 밝혔다.
장 변호사는 "브레이브 측은 저희가 제출한 소장에 정식으로 답변도 하지 않은 상태다. 그런데도 언론을 통해 먼저 입장을 밝히고 반박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된다"며 "누가 옳고 그른지는 법정에서 증명하면 될 일이다"라고 브레이브 측의 주장에 대응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현재 사무엘은 미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독자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장지원 변호사는 "한국에 언제 들어올지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 미국에 체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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