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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ice of Basket] SK 웃게 한 2가지 '심스 부활, 김민수 복귀'

작성일: 2015.01.26 20: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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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코트니 심스의 상승세와 함께 SK도 연승에 들어갔다. 김선형-심스의 콤비 플레이는 SK의 새로운 무기가 됐고, 김민수까지 복귀하면서 선수층을 회복했다.

서울 SK 나이츠는 2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75-65로 승리했다. KGC-모비스전 2연패 이후 KCC를 상대로도 힘겹게 연패를 끊었던 SK는 이날 승리와 함께 몇 가지 소득을 얻었다. 먼저 심스의 상승세다.

심스를 활용한 농구는 SK 문경은 감독이 3년째 고민하면서도 쉽게 답을 찾지 못한 부분이다. 심스는 올 시즌 들어 부쩍 자신감을 상실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문 감독은 박상오-김민수의 부상 공백 이후 팀 밸런스를 다시 맞추기 위해 심스를 베스트5로 내보내는 전술을 자주 구사했다. 심스의 부진과 함께 초반 주도권을 내주면서 힘든 경기를 할 때가 잦았다.

심스의 부진은 19일 KGC전에서 바닥을 찍었다. 13분 25초를 뛰면서 단 2득점에 그쳤다. 3경기 연속 2득점 경기. 문 감독은 경기 후 "심스가 못한다기보다 다른 선수들의 움직임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그리고 22일 모비스전부터 심스가 살아났다. 팀은 졌지만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 24일 KCC전에서도 하승진을 마크하면서 18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선형과 호흡을 이룬 콤비 플레이도 점점 살아나고 있다. 김선형은 이날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기 전까지 21분 43초 동안 어시스트 4개를 기록했고 이 가운데 2개가 심스에게 전달됐다. 심스는 15득점 9리바운드로 경기를 마쳤다.

두 번째는 1쿼터 종료 3분 51초를 남기고 코트로 돌아온 김민수의 존재다. 슛 시도가 많지 않아 득점은 2점에 그쳤고, 리바운드도 2개였지만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골밑을 지켰다. 복귀전에서는 14분 9초를 뛰었다. 컨디션이 올라온 심스, 복귀한 김민수의 존재는 정규시즌을 넘어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SK에게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동영상] 1월 26일 SK-kt전 ⓒ SPOTV NEWS, 캐스터 박종윤, 영상 송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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