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REVIEW] 울산, ACL 16강서 탈락…우라와에 0-3 충격패
작성일: 2019.06.26 21:5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울산, 한준 기자] 우라와 원정에서 승리한 울산 현대가 안방 충격패로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울산 현대는 26일 저녁 울순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드(레즈)에 0-3으로 완패했다.
1차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울산은 합계 1승 1패 2-4로 밀려 2018시즌에 이어 16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울산은 선발 명단에 공격형 미드필더 김보경을 빼고 김성준과 믹스, 박용우로 중원을 구성했다. 김인성, 주니오, 김태환이 스리톱으로 나서고, 박주호, 불투이스, 윤영선, 정동호가 포백 라인을 이뤘다. 오승훈이 골문을 지켰다.
우라와는 베테랑 공격수 고로키 신조를 공격 중심에 두고 무토와 파브리시오를 배치한 스리톱으로 나섰다.
1차전에서 패한 우라와는 초반부터 강공에 나섰다. 울산은 자기 진영에서 수비하며 버텼다.
거세 빗줄기가 내리는 가운데 우라와는 직접 골문을 겨냥한 크로스와 침투 패스,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결국 전반 41분 우라와의 오른쪽 윙백 우가진이 오른쪽에서 올련 크로스를 문전 중앙에서 고로키가 헤더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울산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김성준을 빼고 김보경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우라와가 공격을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졌다.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우라와는 한 골이 더 필요했다.
울산은 후반 15분 주니오를 빼고 황일수를 투입해 공격에 속도를 높였다.
여전히 공격 주도권은 우라와가 잡았다. 우라와는 후반 30분 수비수 이와나미를 빼고 미드필더 나가사와 가즈키를 투입해 총공세에 나섰다.
우라와는 결국 후반 15분 공격에 가담한 브라질 수비수 마우리시우의 크로스를 고로키가 헤더로 마무리해 두 번째 골을 넣었다. 우라와는 후반 44분 스기모토 겐유의 헤더 패스를 받은 에베르톤이 쐐기골을 넣어 점수 차이를 3-0으로 벌렸다. 1차전 결과를 뒤집고 8강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울산, 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