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현장 REVIEW] '진성욱 천금골' 상주, 창원시청 2-1 꺾고 '5년 만에 준결승 진출'

작성일: 2019.07.02 20:54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상주, 창원시청 잡고 FA컵 4강 진출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상주 상무가 창원 원정길에서 창원시청을 꺾고 5년 만에 FA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상주는 2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8강전에서 창원시청을 2-1로 잡았다. 창원시청을 꺾은 상주는 2014년 이후 5년 만에 FA컵 준결승(4강)에 진출했다.

홈 팀 창원시청은 박지민, 정기운이 상주 골망을 노렸다. 중원은 주광선, 이수정, 김대광을 배치했다. 수비는 신태한, 황진산, 배헌기, 장진혁, 신윤민으로 구성됐고, 창원시청 골키퍼 장갑은 남윤창이 꼈다. 

원정 팀 상주는 진성욱이 최전방에 나섰다. 허리는 심동운, 신창무, 배신영, 김민혁, 강상우에게 맡겼다. 수비는 마상훈, 차영환, 이민기, 김진혁이 포진했다. 상주 골문은 권태안이 지켰다.
▲ 상주와 창원시청의 주도권 싸움은 치열했다 ⓒ대한축구협회
탐색전은 짧았다. 양 팀은 치열하게 경기 주도권 싸움을 했다. 창원시청이 날카로운 측면 크로스로 상주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전반 16분 창원시청이 또 상주 수비를 흔들었다. 주광선과 정기운이 유기적으로 볼을 주고 받으며 상주 진영에 파고 들었다. 상주는 발 빠른 심동운과 높은 진성욱 제공권을 활용해 창원 시청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전 주도권은 창원시청이 잡았다. 측면으로 볼을 넓게 뿌리며 상주 조직력을 흔들었다. 상주가 역습을 하면 빠르게 수비 대형을 정돈했다. 상주는 전반 34분 진성욱과 김민혁이 강한 슈팅으로 상주 골망을 노렸다. 전반전에 팽팽한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상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장호익과 김경중을 투입했다. 창원시청도 태현찬을 넣어 맞대응했다. 상주는 볼 점유율을 올리며 잘게 썰어나갔다. 후반 9분 진성욱이 박스 안에서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선제골은 상주였다. 후반 19분 코너킥에서 마상훈이 슬쩍 흘린 볼을 진성욱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을 넣은 상주는 공격 템포를 늦추지 않으며 연이어 슈팅했다. 창원시청은 간헐적인 역습으로 상주 진영에 파고 들었다.

승리의 여신은 상주에 미소 지었다. 후반 41분 창원시청 신윤민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했고, 신창무가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정기운이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 킥 만회골을 넣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상주가 창원시청을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창원, 박대성 기자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