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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릭 NC행…베탄코트 대체는 스몰린스키 유력

작성일: 2019.07.03 00:3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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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언론에서 보도한 NC 다이노스 대체 외국인 선수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왼쪽)과 제이크 스몰린스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교체한다. 좌완 크리스티안 프리드릭(32)은 미국 현지에서 NC행 확정 보도가 나왔고,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30)는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미국 독립리그 가운데 하나인 애틀랜틱리그(ALPB) 소식을 전하는 'ALPB news'는 2일 낮 SNS로 '뉴브리튼 비스의 좌완투수 크리스티안 프리드릭이 한국으로 간다. 그는 비스의 에이스다. 행운을 빈다'고 알린 데 이어 이날 밤 11시쯤 '프리드릭이 NC 다이노스로 간다'고 구체적으로 구단까지 밝혔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대체 선수는 제이크 스몰린스키인 것으로 알려졌다. 팬그래프닷컴 김성민 기자는 자신의 SNS에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팀인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제이크 스몰린스키가 NC와 계약이 임박했다. 스몰린스키는 마이너리그에서 타율 0.270 출루율 0.360 장타율 0.504 12홈런을 기록했다. 베탄코트를 대신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NC는 10개 구단 스카우트 가운데 유일하게 독립리그까지 살펴본 구단이었다. 프리드릭의 한국행 소식이 들렸을 때 NC행이 가장 유력해 보였지만, NC 측은 철저히 확답을 피했다. 

프리드릭은 부상으로 이탈한 에디 버틀러를 대신할 예정이다. 버틀러는 지난달 19일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에 문제가 있어 복귀까지 최소 4주가 걸린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4주 진단이 나왔을 때부터 교체를 할 수 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5강권을 유지하려면 외국인 투수의 4주 공백은 위험이 너무 컸다. 

프리드릭은 2008년 콜로라도 로키스에 1라운드 전체 25순위로 지명됐다. 2012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62경기 10승28패 평균자책점 5.37을 기록했다. 

2017년 팔꿈치 수술을 한 뒤 올해 복귀해 애틀랜틱리그에서 뛰며 11경기 5승1패 평균자책점 3.00의 성적을 남겼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122경기 21승36패 평균자책점 4.61이다.

스몰린스키는 2007년 6월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지명을 받았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 텍사스-오클랜드에서 뛰면서 234경기 타율 0.235 OPS 0.663 16홈런 67타점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12경기 타율 0.267(3261타수 870안타) OPS 0.776 85홈런 407타점이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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