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혼다, 일본 시리아 꺾고 E조 1위
작성일: 2015.10.08 23:52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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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8일(이하 한국 시간) 오만 알시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E조 4라운드 시리아와 경기에서 후반전에 골을 몰아치며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3승 1무 승점 10점을 기록해 조 1위로 올라섰다. 3승 1패(승점 9)의 시리아는 1승 1무 1패의 조 3위 싱가포르와 승점 5점 차로 2위가 됐다.
경기 초반 두 팀은 이렇다 할 슈팅을 하지 못하고 경기장 중앙에서 볼 주도권 싸움을 했다. 일본은 시리아의 거친 플레이와 강한 전방 압박에 고전했다. 일본은 짧은 패스가 전방 압박에 막히자 긴 패스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골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39분 일본이 코너킥 기회를 얻었다. 혼다 케이스케의 크로스를 요시다 마야가 머리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 일본은 후반 8분 득점 기회를 얻었다. 오카자키 신지와 아흐마드 알사리흐가 페널티박스에서 공을 두고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오카자키가 넘어졌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혼다가 골키퍼 오른쪽으로 가볍게 차 골을 만들었다.
페널티킥을 유도한 오카자키는 일본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24분 가가와 신지가 시리아의 왼쪽 측면을 파고들었고 골대 앞에 있던 오카자키에게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오카자키는 바로 슛으로 연결해 시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3분 시리아 페널티박스에서 혼다의 힐 패스를 받은 우사미 다카시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터뜨리며 시리아를 무너뜨렸다.
[사진] 가가와 신지 ⓒ Gettyimages
[영상] 일본-시리아 골 모음 ⓒ 스포티비뉴스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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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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