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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프리뷰] '공격 보완' 우리카드의 창, 날카로워졌을까

작성일: 2015.10.12 06:0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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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포츠팀] 지난 시즌 우리카드 한새는 '악몽의 시간'을 보냈다. 36경기를 치르는 동안 승리한 횟수는 3번에 그쳤다.

3승 33패 승점 15점에 그친 우리카드는 7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6위 팀 KB손해보험과 승점 차는 21이었다. 우리카드는 다른 구단의 '1승 제물'로 추락하며 다음 시즌을 기약해야 했다.

그러나 지난 7월 충북 청주시에서 열린 ‘2015 KOVO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오명을 털어 냈다. 우리카드는 대회 초반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에 패했지만 이후 연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우승을 놓고 다툰 팀은 지난 정규 시즌 정상에 오른 OK저축은행이었다.

외국인 선수 없이 치러진 이 경기서 우리카드는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를 앞두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상우(43) 감독은 선수들의 패배 의식을 털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정규 시즌 최하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뒤로한 우리카드 선수들은 KOVO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전력 보강도 이뤄졌다. 198cm의 장신 레프트 공격수 나경복(21, 인하대)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군 복무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선수 보강이 절실했다. 우리카드는 나경복을 비롯해 김병욱(라이트, 레프트) 김동훈(세터) 황영권(리베로) 등을 영입했다. 모든 포지션에서 고르게 선수들을 보강했고 라트비아 국가 대표 출신 군다스 셀리탄스(30)가 가세했다.

지난 시즌 우리카드는 팀 득점과 공격 성공률 순위에서 최하위에 그쳤다. 올 시즌 탈꼴찌는 물론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가장 시급한 점은 '공격력 강화'였다. 우리카드의 주전 레프트 공격수 최홍석(28)은 무릎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최홍석이 정상이 아닌 상황에서 군다스와 나경복의 활약이 절실하다. 이들은 문성민(29) 오레올(29, 쿠바)이 버티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15-16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영상]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 프리뷰 ⓒ 편집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사진] 군다스 셀리탄스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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