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박지수 명단 제외 없다…CSL 외국인 4인 엔트리 가능
작성일: 2019.07.05 11:09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국가 대표 수비수 김민재(24, 베이징 궈안)와 박지수(25, 광저우 헝다)가 더 이상 중국슈퍼리그 무대에서 출전 엔트리에 빠지는 일을 겪지 않는다. 중국축구협회가 후반기부터 2019시즌 중국슈퍼리그 외국인 규정을 변경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오는 6일 시작하는 2019시즌 중국슈퍼리그 16라운드 일정부터 외국인 출전 규정을 변경한다. 기존 규정에 따르면 경기에 나서는 18인 엔트리에 3명의 외국인 선수만 포함할 수 있었다.
총 4명의 외국인 선수 보유를 허용하는 중국슈퍼리그는 외국인 3인 엔트리 포함 규정으로 1명의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해야 했다.
리그 선두(15전 13승 2패 승점 39점)를 달리는 베이징 궈안은 세드릭 바캄부, 조나탄 비에라, 헤나투 아우구스투, 김민재 등 네 명을 보유한 가운데 로테이션을 실시해야 했다.
김민재는 우려를 딛고 15경기 중 12경기에 출전해 베이징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바캄부가 4경기에 나서는 데 그치며 희생양이 됐다.
리그 2위(15전 12승 1무 1패 승점 37점) 광저우 헝다에서 뛰는 박지수는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주로 나서며 중국슈퍼리그 경기는 다섯 차례 밖에 출전하지 못했다.
후반기부터는 이들이 아예 명단에서 빠지는 일은 없게 됐다. 중국슈퍼리그가 보유한 4명의 외국인 선수를 모두 엔트리에 넣을 수 있게 허용했다. 단 경기 출전한 3명만 가능하다. 외국인 선수끼리 교체할 수 있게 규정을 바꿔 엔트리에 든 4명의 선수가 모두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당초 중국축구협회는 아시아 쿼터 부활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여름 이적 시장의 문이 열리면서 몇몇 중국 클럽이 한국 선수 영입을 문의했다. 하지만 아시아 쿼터 부활이 아닌 4명 엔트리 포함, 3명 출전 및 외국인 간 교체 허용으로 결정됐다.
2020시즌부터 아시아 쿼터가 부활할 수 있다는 소문은 여전히 있다. 중국 축구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중국에서는 공식 발표가 날 때까지는 어떤 일도 확신할 수 없어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