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S] 뛰지 않은 호날두, 한국 팬들은 실망해도 응원만 열심히
작성일: 2019.07.27 00:17
한희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팀 K리그와 세리아A 유벤투스의 친선 경기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최고의 축구 스타 호날두를 보기위한 6만 5천여 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비행기 연착과 교통 체증으로 경기 시작 시간을 넘겨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유벤투스 선수들은 오후 9시쯤 팀 K리그 선수들과 경기를 시작했다.
45분을 플레이하기로 한 호날두는 선발로 나서지 않고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고 팬들은 전광판에 나오는 호날두의 모습을 보며 환호를 보냈다.
그러나 팬들의 환호는 경기 끝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경기 종료 시간이 다 돼가도 몸을 풀지 않은 호날두에게 팬들은 야유를 보내기 시작했고 그에 아랑곳하지 않은 호날두는 팀 동료들을 응원하기에만 바빴다.
호날두의 응원에 힘을 받은듯 유벤투스 1-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동점으로 마쳤고 호날두는 인사도 없이 경기장을 떠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유벤투스 사리 감독은 "근육 문제 있어 결장 판단”했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호날두의 모습을 보기 위해 우천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화를 풀 순 없었다.
스포티비뉴스=서울, 한희재 기자

호날두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팬들


'그거 알아? 난 비오는 날 뛰지 않아'

벤치에 앉아 그라운드를 바라보는 호날두



팬들의 환호에 가벼운 손인사만


레알 마드리드 시절 함께 한 팀 K리그 모라이스 감독과 인사하는 호날두



팬들의 기대를 뒤로 한 채 벤치에만 앉은 호날두



오늘 역할은 응원단장



팀 응원에만 열중하는 호날두

나오지 않는 호날두에 실망해 일찍 경기장을 떠나는 팬들


호날두는 한국 팬들에게 실망만 준 채 경기장을 떠났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포옛이 될 것" 대한축구협회는 아직 모른다는데...일본 매체 강경 입장 "사실상 확정이다"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광주FC 선행 퍼졌다!' 신창무-프리드욘손, 불난 차량 운전자 구조...연맹 측, 사실 관계 확인 중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