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ATP 투어 2주 연속 16강 진출…'이번에는 8강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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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권순우(22, 당진시청, CJ그룹 후원)가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대회에서 2주 연속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권순우는 31일(한국 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ATP 투어 멕시코오픈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세계 랭킹 257위 세드릭 마르셀 슈테베(독일)를 세트스코어 2-0(6-2 6-1)으로 제압했다.
권순우는 지난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ATP 투어 애틀랜타 오픈에서 2회전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 이어 이번 멕시코오픈에서도 2회전에 진출한 권순우는 ATP 투어 2주 연속 16강에 진출했다.
이번 경기에서 승자가 된 권순우는 랭킹 포인트 20점을 확보했다. 다음 주 발표될 새로운 ATP 투어 랭킹에서는 100위권에 진입이 가능하다.
슈테페는 2012년 세계 랭킹이 71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또한 익숙하지 않은 왼손잡이 선수라는 점도 특징이다.
1세트에서 권순우는 4-1로 점수 차를 벌렸다. 세트 초반 승기를 잡은 권순우는 1세트를 손쉽게 따냈다. 2세트에서도 3-0으로 앞서가며 상대 추격을 봉쇄했다. 권순우는 1시간 12분 만에 경기를 슈테페를 완파하며 2회전 에 진출했다.
한편 권순우는 세계 랭킹 59위 이나시오 론데로(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59위)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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