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루카쿠 인테르로 보낸다…1천62억 원에 정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이적 마감일이 되면서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설이 분분했던 선수들의 이동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로멜루 루카쿠(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렇다.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간) '멘유가 루카쿠의 인테르행에 동의했다. (홈구장) 올드트레포드에서 탈출 가능한 상황이 됐다'고 했다.
구단 사이의 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맨유는 런던에서 루카쿠의 대리인인 페데리코 파스 토렐로와 7천2백만 파운드(1천62억 원)에 합의를 본 것을 알려졌다. 또, 1천2백만 파운드의 보너스(177억 원)까지 포함해 기존의 계약에서 루카쿠와 인테르가 충족 가능한 조건도 만들었다.
루카쿠는 지난 6일 시작된 맨유 훈련에 무단으로 나타나지 않고 모국 벨기에의 친정팀 안더레흐트에서 개인 훈련을 해 벌금 40만 파운드(5억9천만 원)을 부과받았다.
유벤투스 이적이 유력했던 루카쿠는 협상이 무산되자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파울로 디발라와 맞바꾸는 '스왑딜'이 성사되는 흐름이었지만, 디발라가 과한 주급을 요구하면서 모든 것은 없던 일이 됐다.
하지만,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분위기가 요동쳤다. 루카쿠는 이탈리아 밀라노도 향했고 이날 메디컬테스트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이적 시장은 9월 2일에 닫힌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오는 10일 개막한다. 맨유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루카쿠를 처리하고 리그를 시작하는 것이 낫다. 맨유는 2년 전 에버턴에서 루카쿠를 영입하면서 7천5백만 파운드를 지급해다. 본전을 찾고 싶지만,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루카쿠를 정리해야 마리오 만주키치(유벤투스)나 페르난도 요렌테(토트넘 홋스퍼) 등 같은 포지션의 공격수 영입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빠른 정리가 예상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손흥민, 끝내 충격적인 선발 제외…5경기 무득점 눈물 ‘월드컵 악몽 살아난다’ LAFC 콜로라도에 0-1 패
2026-08-20
-
"나도 내 일이 있다" 남자친구 빅클럽 이적에 불만 폭발...여자친구의 고민 "어렵게 만들어낸 삶인데"
2026-08-20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