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청소년야구] 충격패 휘청…한국 숨통 틔워준 '7안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복병' 캐나다를 꺾고 조별예선 2승째(1패)를 신고했다. 1회말 연속 7안타가 위기 돌파구 노릇을 했다.
한국은 1일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18세 이하 야구 월드컵 캐나다와 B조 예선 3차전에서 8-5로 이겼다.
앞선 2경기에서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타선은 이날 1회부터 힘을 냈다. 이닝 선두 타자 이주형부터 7번 타자 박주형까지 연속 7안타를 때리며 6점을 뽑았다.
아웃카운트 하나 뺏기지 않고 빅이닝을 만들어 승리 초석을 놓았다.
한국 타선은 3회와 4회에도 1점씩 추가했다. 스코어를 8-0으로 벌렸다. 이주형과 김지찬, 장재영, 박주홍이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한국이 승기를 거머쥐는데 한몫했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강준도 호투했다. 탈삼진 5개를 곁들이며 5⅓이닝 3실점을 챙겼다. 언더핸드 투수로서 좌타자 바깥쪽 낮게 깔리는 싱커가 돋보였다.
옥에 티를 남겼다. 불펜이 조금 흔들렸다. 대표 팀 클로저로 낙점 받은 최준용이 7회부터 마운드에 올라 3이닝을 책임졌다. 안타 8개를 맞고 2실점해 불안감을 노출했다.
이성열 대표 팀 감독과 박주홍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어제(지난달 31일) 호주전 패배가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로 작용했다"고 힘줘 말했다.
선수단은 전날 코치진과 미팅 후 따로 주장 박시원 방에 모여 파이팅을 외쳤다. 영패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선수들 스스로 자리를 마련해 심기일전했다.
'호주 전 악몽'에서 벗어난 한국은 슈퍼라운드 진출 7부 능선을 넘었다. 2일 오후 6시 니카라과를 상대로 조별예선 2연승을 노린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 팀 전 경기는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2(SPOTV2), 스포티비 플러스(SPOTV+)에서 생중계된다.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도 볼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