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원 김우석. 제공ㅣ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SBS MTV '더쇼'의 첫사랑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엑스원 김우석이 10일 '더쇼'의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김우석은 업텐션 활동 당시 지난 2017년 4월까지 MC를 맡으며 깔끔한 진행솜씨와 비주얼로 이목을 끌었다. 이후 엑스원 멤버로 돌아와 2년 5개월 만에 스페셜 MC를 맡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석은 CLC 예은과 함께 진행을 맡을 예정으로, 두 사람의 호흡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더쇼' 속 코너에서는 '드림 판타지’를 주제로 11명의 더보이즈 멤버들이 '훈남'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아이돌 팬 사이에서 유명한 비주얼 버뮤다 라인인 영훈, 현재, 주연이 팬들의 마음을 훔치며 '입덕'을 예고할 예정이다.

수학 선생님으로 변신한 영훈은 지각할 때 사용하는 ‘125 법칙’ 등 숫자를 이용한 법칙으로 남다른 잔망미를 뽐냈다. 체육 선생님으로 변신한 현재는 팬들의 마음을 잡을 특별한 호신술을 펼쳤다. 특히, 호신술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물로 잘생긴 얼굴을 꼽아 웃음을 자아낸다. 미술 선생님으로 변신한 주연은 자화상을 그리며 더쇼 팬들을 위해 그동안 감춰둔 미술 실력을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MTV Asia 채널을 통해 총 2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되는 '더쇼'는 10일 CLC, 에버글로우, 팬시레드, 엔쿠스, 더보이즈, 배너, 엑스원, 디원스, 바이올렛, 버스터즈, 비너스, 원위, 장대현, 하유비, 현수의 무대와 함께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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