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질주' 리버풀 헨더슨 "맨시티 8-0 승리? 신경 쓸 일 아냐"
작성일: 2019.09.24 12:40
SPOTV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18-19시즌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쳤던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리버풀은 승점 97점을 쌓고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승점 98점을 따낸 맨체스터시티 때문이었다. 위르겐 클롭과 주제프 과르디올라라는 명장이 이끄는 두 팀은 2019-20시즌에도 각자의 색을 뚜렷하게 보여주며 1,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
리버풀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 2-1로 이기며 개막 이후 전승 행진을 했다. 맨시티도 하루 앞선 21일 경기에서 왓포드를 8-0으로 대파하면서 우려를 씻었다. 폭발적인 공격력을 재확인하면서 맨시티는 여전히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맨시티가 8골이나 넣는 괴력을 발휘했지만 리버풀은 흔들리지 않는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미러'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주장 조던 헨더슨은 "첼시는 정말 좋은 팀이었고 원정 경기는 어려웠다. 결과를 어떻게든 따내야 했고, 모든 것을 쏟아야 했다. 그리고 우리 팀에 관한 것들을 보여줬다"며 첼시전 승리를 높이 평가했다. 리버풀은 첼시전 승리로 지난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 15경기 연속 승리를 따내고 있다. 지금까지 최다 연승 기록은 맨시티가 세웠다. 무려 18경기를 연속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기록에 대한 강박은 없다. 헨더슨은 "승리는 중요하다. 많은 포인트를 따내야 하고, 그렇게 하면 기록은 따라온다. 기록을 따라갈 순 없다. 그것은 계속 이겨나간다면 경기력에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매번 경기할 때마다 승점 3점에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매 경기 집중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맨시티의 경기력이 위협이 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도 헨더슨은 "아니"라고 단언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될 일에 대한 것만 신경쓴다. 우리의 관심은 스스로에게 있다. 다른 누구를 걱정할 수도 없다. 그저 다음 상대에게 집중할 뿐 다른 팀에게 초점을 두지 않는다. 언제나 '다음 경기'가 가장 큰 경기일 것이다. 중립 팬들이라면 다른 결과를 볼 것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맨시티의 경기력이 좋았다. 경기를 잘하고 최대한 승점을 따는 문제다. 그리고 우리가 시즌 종료 시점에 어떤 위치에 있을지를 봐야 한다"면서 리버풀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TV 기자 webmaster@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블라호비치 붙어보자' 오현규 미쳤다, 시즌 1호골+PK 유도 '평점 8'…방출 위기 →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맹활약
2026-08-21
-
韓 축구에 이런 극찬은 없었다 "그리즈만 잃은 시메오네에게 새로운 천재가 나타났다"…이강인 데뷔골에 "AT마드리드에 마법 선사"
2026-08-21
-
英 BBC 만장일치→딱 한 명, “토트넘 EPL 3위로 챔스 진출”
2026-08-21
-
손흥민 있을 때 이렇게 돈 좀 쓰지…토트넘 미친 결정, “사비뉴 영입에 1628억 지출 확정” 더는 짠돌이 구단 아냐
2026-08-21
-
[SPO 이슈] 미친 골 넣어도, 절대 만족 안하는 이강인 “훈련 부족했던 것 사실…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월클 멘탈
2026-08-20
-
토트넘 대박 미쳤다! 맨시티에서 두 명 빼온다…BBC “사비뉴·마르무시 영입 협상 중”
2026-08-20
추천 콘텐츠
-
'블라호비치 붙어보자' 오현규 미쳤다, 시즌 1호골+PK 유도 '평점 8'…방출 위기 →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맹활약
2026-08-21
-
"안세영은 무적 아니다" 끝내 만나지 못하고 허무한 탈락…中 천위페이 "이미 너무 많은 경기를 지고 있다" 하락세 인정
2026-08-21
-
韓 축구에 이런 극찬은 없었다 "그리즈만 잃은 시메오네에게 새로운 천재가 나타났다"…이강인 데뷔골에 "AT마드리드에 마법 선사"
2026-08-21
-
[SPO 현장] 수영 황선우, 5년 전 자신 알린 日에서 다시 비상…“1분43초92 넘어 모든 종목 메달”
2026-08-21
-
KBO 역대급 방출 사례 되나…두산 웨이버→ML 계약→홈런 폭발 'OPS 1.091'이라니, 7070억 게레로 완벽 대체
2026-08-21
-
삼진-뜬공-뜬공-안타, 이정후 마지막 타석에서 쳤다! 4G 연속 안타→'타율 0.293'…팀은 클리블랜드에 2-5 패배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