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게임노트]잰슨 통산 300세이브 달성, 피더슨 솔로포 2방, LAD 3연승… 2안타 벨린저 타율 3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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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LA(미국 캘리포니아주), 양지웅 통신원] LA 다저스가 3연승을 올렸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서 6-4로 승리하며 시즌 102승 56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최고 성적을 노리고 있는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휴스턴(106승54패)에는 여전히 2경기차로 뒤져있지만 이날 패배한 뉴욕 양키스(102승57패)는 반경기 차이로 따라 잡았다.
이날 경기 선취점은 빨리 나왔다. 다저스 리드오프 작 피더슨은 1회초 올시즌 34호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올시즌 9번의 리드오프 홈런을 쳐낸 피더슨은 다저스 구단 기록을 세웠다.
1-0으로 앞선 다저스는 2사 3루에서 최근 9경기에서 타율 0.457(35타수 16안타)를 기록 중인 코리 시거가 2루타로 1점을 더해 2-0으로 달아났다. 지난 24일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시거는 햄스트링 긴장으로 3회말 교체됐다.
역전도 곧바로 나왔다. 다저스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은 1회말 첫타자를 볼넷을 내준 후 삼진 2개를 연속으로 잡고 쉽게 이닝을 끝내는 듯 했다. 안타를 맞고 2사 1,3루를 만들더니 5번 프란시스코 메히아에게 2타점 2루타를 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 조시 네일러에게 1타점 중전안타를 내주고 2-3 리드를 뺏겼다.
2회초 다저스 첫타자 크리스 테일러는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스트리플링은 2회말 삼진 2개를 잡은 뒤 중전안타를 맞았으나 매뉴얼 마르고를 땅볼로 돌려세웠다. 3회말도 삼진 2개를 추가한 스트리플링은 이날 총 7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트리플링은 4회초 타순에서 교체됐다.
4회말 다저스는 케이시 새들러를 올렸다. 새들러는 2사 만루위기에 몰렸으나 마르고를 뜬공으로 잡고 위기에서 탈출했다. 5회초 다저스는 피더슨의 이날 2번째 솔로홈런(35호)으로 4-3 리드를 되찾았다. 5회말 다저스는 케일럽 퍼거슨을 투입해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6회말 다저스는 이미 가르시아를 올렸으나 1실점하며 4-4 동점을 허용한 뒤 딜런 플로로와 교체했다. 7회초 다저스는 대타 에드원 리오스가 솔로홈런으로 다시 5-4로 리드를 잡았다. 7회말 다저스는 훌리오 우리아스를 이날 6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코디 벨린저는 8회초 1사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갔다. 벨린저는 5회초 수비 시프트로 비어있던 3루방향으로 번트안타를 성공시키는 등 이날 4타수 2안타로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다시 3할이상(0.301)으로 끌어올렸다.
8회말 다저스는 7번째 투수 더스틴 메이를 투입했다. 메이는 땅볼, 삼진, 삼진으로 간단히 이닝을 마쳤다. 9회초 다저스는 러셀 마틴이 2루타로 나간 후 리오스의 땅볼과 피더슨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으며 소중한 1점을 보탰다.
6-4로 앞서 다저스는 9회말 켄리 잰슨을 등판시켰다. 잰슨은 삼자범퇴로 샌디에이고 타선을 처리하며 시즌 32세이브, 통산 300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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