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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 "맨유의 우승,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작성일: 2019.09.30 19:0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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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안 마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안 마타(31)가 팀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마타는 29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과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내가 안 좋은 시기에 맨유와 계약을 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클럽에 있는 건 나에게 매우 특별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마타는 2014년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이후 맨유는 침체기를 겪고 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등에서 강력한 경기력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맨유가 우승하는 걸 봤다. 맨유에 올 기회가 왔을 때는 의심할 필요가 없었다. 맨유 선수가 되는 게 어떤 느낌인지 알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것에 큰 변화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우리는 여전히 있다. 몇 년이 걸렸고, 난 그 세월 동안 여기에 있다. 맨유에 있는 건 특권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잦은 감독 교체와 함께 떨어지는 경기력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마타는 긍정적이다. "우리가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할 시간이 오길 희망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바꾸고 싶다"라며 "우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 클럽이 원래 있어야 하는 곳으로 돌아오지 않을 리가 없다"며 우승에 대한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맨유의 부진에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교체해야 한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마타는 "감독을 바꾸면 마음가짐을 바꾸는 데 도움을 주겠지만 좋은 징조는 아니다"라며 "25년간 한 팀을 맡으면서 13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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