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예선]엘케손-우레이 내세운 중국, 필리핀 수비 뚫지 못하고 무승부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귀화 선수까지 총동원해 필리핀 원정에 나선 중국이 무승부를 수확했다.
중국은 15일 오후(한국시간) 필리핀의 바콜로드 시티의 파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 경기에서 필리핀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2승 1무, 승점 7점이 된 중국은 시리아(6점)-괌(0점)전 경기 결과에 따라 2위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객관적인 전력상 괌이 열세라 중국이 2위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필리핀(4점)은 3위를 이어갔다.
브라질에서 귀화한 엘케손(중국명 아이크손)을 비롯해 우레이, 양쉬, 하오 준민 등 공격적으로 필리핀을 공략한 중국이다. 필리핀은 마크 하르트만을 최전방에 내세우고 나머지 9명은 모두 수비 진영으로 내려와 중국의 공격을 막았다.
전반 18분 우레이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중국은 우레이와 엘케손에게 집중해 볼을 투입했지만, 슈팅 정확도가 떨어져 애를 먹었다.
필리핀은 세트피스와 역습을 적극 활용했다. 하르트만이 키커로 나서 중국 수비를 흔들었지만, 쉽지 않았다. 중국은 장린펑과 정청이 압박 수비로 필리핀 공격을 막았다. 30분 양쉬의 슈팅이 골대 위로 지나가 아쉬움을 남겼다.
중국은 추가시간 하오 준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슈팅한 것을 골키퍼가 펀칭 골 기회를 놓쳤다. 바로 직전 필리핀도 하르트만의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을 골키퍼가 몸을 날려 잡았기 때문에 서로 운이 없었다.
시간은 계속 줄었고 중국은 막판 공세를 취했지만, 더는 골이 터지지 않았고 무승부로 종료됐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