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콜 이외 최고 투수 중 하나… 이적은 불확실” 美예상
작성일: 2019.10.22 05:1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양키스는 정규시즌 103승을 거뒀다. 숱한 부상자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정규시즌 107승 팀인 휴스턴과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2승4패로 탈락했다. 이로써 양키스는 2009년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단 한 번도 월드시리즈 공기를 맡지 못했다. 10년 단위로 끊으면 1910년대 이후 100년 만의 굴욕이다.
그런 양키스는 이번 오프시즌에서 전력보강에 나설 것이라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특히 특급 선발투수 한 명을 영입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 다나카 마사히로, 제임스 팩스턴, J.A 햅, 도밍고 헤르만 등 좋은 선발투수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가정 폭행 혐의를 받는 헤르만은 2020년을 징계와 함께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에이스 카드 필요성은 시즌 내내 제기됐다.
단연 시장 최대어인 게릿 콜(휴스턴)의 이름이 가장 처음으로 뽑힌다. 그러나 차선도 생각해야 한다. 미 CBS스포츠는 콜 이외의 후보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류현진, 매디슨 범가너, 잭 윌러를 거론했다. CBS스포츠는 “이들이 콜 외의 최고 투수들”이라고 했다.
류현진은 좀 더 특별히 언급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이 실제 다저스를 떠나 FA가 될지는 확신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누가 알겠는가”라며 여지를 남겼다. 현지 일부 언론들은 류현진이 연고지 로스앤젤레스와 다저스를 선호하며, 이 때문에 팀에 남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CBS스포츠는 “양키스는 돈을 가지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그 돈을 기꺼이 쓸 것인가라는 점”이라면서 양키스가 사치세 부담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않다고 지적했다. 내년 사치세 기준은 2억800만 달러이며, 연봉조정 선수들의 금액을 합산하면 양키스는 내년 총 연봉이 약 2억2000만 달러에 이를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2020년 시즌을 끝으로 다나카 마사히로(2210만 달러), 제이코비 엘스버리(2190만 달러)의 연봉이 빠지기 때문에 사치세 부담에서 다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콜을 영입할 만한 여유는 있다는 분석이다. 구단의 의지에 달렸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MLB 들썩' 노예계약 끝나고 행복야구…38살 베테랑, 1회부터 타구 맞고도 116구 완봉승 "불펜투수들 생각났다"
2026-09-25
추천 콘텐츠
-
[나고야 NOW] 韓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남동헌은 '전체 1위'
2026-09-25
-
[나고야 NOW]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中에 통한의 역전패…AG 2회 연속 동메달
2026-09-25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