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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현장REVIEW] '명준재 극장골' 인천, 수원에 극적인 1-1 무승부

작성일: 2019.10.27 17:53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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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점골을 넣은 명준재 ⓒ한국프로축구연맹
▲ 경기 전 포옹을 나누는 이임생 감독과 유상철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후반 추가 시간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은 인천축구전용경기자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수원 삼성과 1-1로 비겼다. 인천은 6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홈 팀 인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최전방에 무고사를 두고 공격 2선에 김호남, 지언학, 김진야, 중원은 장윤호, 이우혁, 수비는 김동민, 여성해, 이재성, 정동윤이 출전했다. 골문은 이태희가 지켰다.

원정 팀 수원은 3-4-3 포메이션으로 공격은 타가트, 전세진, 김민우, 미드필드는 홍철, 최성근, 안토니스, 구대영, 수비는 양상민, 민상기, 구자룡이 출전했다. 골대는 노동건이 지켰다.

초반 분위기는 수원이 잡았다. 전반 5분 전세진이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으나 타가트에 맞지 않고 그대로 흘렀다.

인천은 전반 10분 공을 빼앗아 역습을 시도, 김진야가 올린 크로스를 지언학이 흘리고 무고사가 슈팅했지만 빗맞았다.

전반 15분 수원 김민우의 슈팅은 옆으로 빗나갔다. 수원은 전반 20분 부상으로 양상민을 빼고 이종성을 투입했다.

전반 22분 수원의 골이 터졌다. 전세진이 올린 크로스를 골대 바로 앞에서 타가트가 가볍게 밀어넣었다.

인천은 전반 26분 프리킥 상황에서 무고사가 동점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1분 후 수원은 김민우가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 옆으로 살짝 벗어났다.

전반 막판에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전반 39분 타가트가 노마크 상태에서 슈팅했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고, 인천은 전반 40분 김호남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공은 위로 떴다.

▲ 선제골을 넣은 수원 ⓒ연합뉴스
▲ 유상철 감독을 응원하는 인천 팬 ⓒ연합뉴스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세진을 빼고 염기훈을 투입했고, 인천은 후반 9분 김진야를 빼고 명준재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기회는 수원이 먼저 잡았다. 후반 10분 타가트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했으나 이태희의 선방에 막혔고, 인천은 후반 13분 무고사의 프리킥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수원은 후반 15분 최성근을 빼고 고승범, 인천은 후반 18분 장윤호를 빼고 김도혁을 투입했다.

공방은 계속됐다. 후반 23분 타가트의 헤더는 골대 옆으로, 후반 24분 무고사의 슈팅은 골대 위로 벗어났다.

인천은 후반 35분 기회를 잡았다. 구대영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주심은 VAR 확인 후 원심을 번복했다.

인천은 마지막 교체 카드로 문창진을 투입해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인천은 후반 추가 시간 명준재의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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