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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월드컵] 일본, 네덜란드에 3-0 완승 '대이변'

작성일: 2019.10.28 09:52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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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17세 이하 대표팀 ⓒJFA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2019 FIFA 브라질 U-17 월드컵에서 일본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은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전 브라질 카리아시카 클레베르 안드라제 경기장에서 열린 D조 1차전에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 36분 와카츠키 야마토(쇼난 벨마레)의 선제골로 앞서간 일본은 후반 24분에 와카츠키가 한 골을 더 보태 승기를 잡았다. 

후반 32분에는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니시카와 준(세레소 오사카)이 성공해 네덜란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니시카와는 와카츠키의 두 골을 모두 어시스트해 이날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득점한 와카츠키와 니시카와 모두 만 17세로 2019 시즌 J1리그 1군 무대에 데뷔한 기대주다. 모리야마 요시로 일본 U-17 대표팀 감독은 와카츠키와 니시카와를 투톱으로 내세운 4-4-2 포메이션으로 네덜란드를 완파했다.

일본은 네덜란드, 세네갈, 미국과 D조에 속했다. 같은 날 세네갈이 미국을 4-1로 대파해 일본과 선두를 다투고 있다.

A조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캐나다를 4-1로 제압하며 시작한 U-17 월드컵은 앙골라가 뉴질랜드를 2-1로 이기며 현지 시간 26일 개막했다.

B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헝가리에 4-2로 이겼고, 에콰도르는 호주를 2-1로 꺾었다. C조에선 프랑스가 칠레에 2-0 승리, 한국이 아이티에 2-1로 승리했다. 일본의 네덜란드전 승리가 첫 이변이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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