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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여자 챔스 활약' 이금민, "스페인도 영국처럼 여자축구 성원 크더라"

작성일: 2019.10.31 16: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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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뒤 이금민 ⓒ민성훈 통신원
▲ 아틀레티코전에 교체로 나온 이금민 ⓒ민성훈 통신원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한국 여자 대표 공격수 이금민(25, 맨체스터 시티WFC)이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출전했으나 8강 진출에는 아쉽게 패했다.

맨시티WFC는 3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센트로 데포르티보 완다 알칼라 데 에니레스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페메니노와 UEFA 여자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1차전 후반 43분 투입됐던 이금민은 당시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2차저에는 후반 30분에 들어갔으나 1-2 패배를 막지 못했다. 1,2차전 합계 1승 1무로 아틀레티코가 8강에 올랐다.

경기를 마친 뒤 스포티비뉴스를 만난 이금민은 여자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전에 대해 "늘 새롭다. 경기에 아직 많이 뛰지는 못하지만 뛸 때마다 새롭다"고 했다.

그러나 아직 팀의 주전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 경기를 아직 많이 뛰지못해 경기력이 많이 떨어져있다. 경기에 들어갔을때 제 몫을 못해주는것같아 미안한 마음이 든다."

이금민은 직접 경험한 영국 축구와 스페이 축구에 대해 "많이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영국축구는 강하고 선이 굵다. 파워풀하고. 스페인은 티키타카 축구를 구사하는것 같다. 속도감도 빠르더라. 패스가 좀 더 정교한 것 같다. 영국은 여자축구 팬들이 많은데 이곳도 만만치 않은것 같다."

이금민은 "한국 분들이 곳곳에 있고 반갑다 태극기 만봐도 반갑다. 한분이 오셔도 힘이 많이 되고 정말 감사하다. 경기를 못뛸 때 죄송스럽다.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해서 많이 성장하고 보여드리겠다"며 향후 각오를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마드리드(스페인), 민성훈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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