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경계하는 울산의 칼 '김보경'
작성일: 2019.11.02 05:4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서울은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울산 현대를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2019 36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이번 시즌 1무 2패로 울산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경기 전적은 과거일 뿐. 서울은 간절하게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서울은 승점 55점으로 3위를 달리고 있지만, 대구FC(승점 51점)과 강원FC, 포항 스틸러스(이상 승점 49점)가 서울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K리그1 3위 팀은 차기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확보한다.
서울은 올 시즌 1무 2패로 울산에 약했다. 울산은 개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공수 밸런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팀. 서울도 까다로워 한 팀이다.
이 가운데 가장 조심해야 할 선수는 김보경이다. 김보경은 서울과 치른 3경기에서 3골을 기록하며 '서울 킬러'의 면모를 과시한다.
단순히 공격 포인트 뿐 아니라 그 이상의 존재감이 있다. 울산엔 김인성, 황일수를 비롯해 빠른 측면 공격수들이 있고, 최전방엔 주니오와 주민규라는 정통파 스트라이커가 있다. 이 선수들을 살리는 이가 바로 김보경이다. 드리블 전진 능력을 갖춘 동시에 창의적인 패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빠르고 힘 좋은 공격수들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템포'는 김보경을 거치며 살아난다.
서울도 이를 잘 알고 있다. 오스마르는 "감독님이 말씀하셨듯 축구는 개인보다 팀 스포츠다. 팀으로서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 워낙 두 팀 모두 중요한 시기기 때문에 선수들은 잠깐 미뤄두고 팀에 집중하고 싶다. 누구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개인적으론 김보경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알리바예프 역시 "울산은 아주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고 능력 있는 선수들이 있다"면서도 "김보경이 가장 뛰어난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구리, 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