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최다' MLB 골드글러브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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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2015 롤링스 골드글러브' 후보를 발표했다. 포지션 별로 3명씩 선정됐고 각 구단 코칭 스태프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타격 능력을 배제하고 온전히 수비 능력만을 평가한다.
캔자스시티는 올 시즌 최고의 수비를 뽐낸 팀답게 4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 1루수 에릭 호스머, 유격수 알시데스 에스코바, 그리고 좌익수 알렉스 고든이 각 포지션에 이름을 올렸다. 고든은 5년. 페레즈와 호스머는 3년 연속 타이틀에 도전한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은 생애 첫 골드글러브를 노리지만 쉽지 않다. 외야 한 자리는 고든이 유력하고, 올 시즌 중견수에서 최고의 수비를 펼친 케빈 필라(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레이스)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이 밖에도 마크 벌리(토론토 블루제이스)는 통산 5번째 골드글러브에 도전한다. 지난 2년 수상자 더스틴 페드로이아(보스턴 레드삭스)가 빠진 2루수 자리에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브라이언 도저(미네소타 트윈스)-이안 킨슬러(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각축을 벌인다.
아메리칸리그 골드글러브 후보 명단
투수 : 소니 그레이, 마크 벌리, 댈러스 카이클
포수 : 제이슨 카스트로, 러셀 마틴, 살바도르 페레즈
1루수 : 에릭 호스머, 마이크 나폴리, 마크 테세이라
2루수 : 호세 알투베, 브라이언 도저, 이안 킨슬러
3루수 : 애드리안 벨트레, 매니 마차도, 에반 롱고리아
유격수 : 젠더 보가츠, 알시데스 에스코바, 디디 그레고리우스
외야수 :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경력), 브렛 가드너, 알렉스 고든, 케빈 키어마이어, 케빈 필라, 마이크 트라웃, 콜 칼훈, J.D 마르티네스, 조시 레딕

한편 내셔널리그에서는 투수 부문에서 게릿 콜(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클레이튼 커쇼(LA 다저스)를 제치고 '사이영상 후보' 제이크 아리에타(시카고 컵스)와 잭 그레인키(다저스)와 경쟁을 펼치게 됐다. 그레인키는 2년 연속 골드글러브 도전이다.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8년 연속 포수 골드글러브를 노린다.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와 안드렐톤 시몬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3년 연속 수상에 가까워졌다. 'MVP 후보' 브라이스 하퍼(워싱턴 내셔널스)는 생애 처음으로 이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후보
투수 : 제이크 아리에타, 게릿 콜, 잭 그레인키
포수 : 야디어 몰리나, 버스터 포지, 윌슨 라모스
1루수 : 브랜든 벨트, 폴 골드슈미트, 애드리안 곤살레스
2루수 : 디 고든, D.J 르메휴, 브랜든 필립스
3루수 : 놀란 아레나도, 맷 더피, 토드 프레이저
유격수 : 브랜든 크로포드, 아데니 에체베리아, 안드렐톤 시몬스
외야수 : 스탈링 마르테, 저스틴 업튼, 크리스티안 옐리치, 빌리 해밀턴, 앤드류 맥커친, A.J 폴락, 커티슨 그랜더슨, 브라이스 하퍼, 제이슨 헤이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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