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네" 전태풍, 드리블과 슛 클래스는 여전하다
작성일: 2019.11.19 21: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태풍은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정규 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창원LG와 홈경기에서 5분 9초간 6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FG 3/5를 기록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코트에 나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올 시즌 전주KCC에서 SK로 이적한 전태풍은 시즌 초반 팀과 함께 하지 못했다. 부상으로 재활에 전념했기 때문이다. 11월 3일 안양KGC전부터 경기에 나서고 있다.
문경은 감독은 전태풍을 활용하는 2대2 공격 패턴에 대한 기대감을 여러 번 드러낸 바 있다. "김선형과 다른 스타일의 세트 오펜스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태풍은 자신의 클래스를 보였다. 특유의 리듬감 넘치는 크로스오버와 수비수를 등 뒤에 두고 돌파를 이어 갔다. 2대2 게임을 통해 골 밑에 들어가 빅맨에게 내주는 패스도 일품이었다.
SK는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 조립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했다. 그러나 전태풍이 들어서면서 이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됐다. 그는 올 시즌 가장 많은 득점인 6점을 기록했다.
전태풍은 짧은 시간이지만 조커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리블과 슛은 여전히 KBL에서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전태풍의 몸 상태가 더 좋아진다면 SK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더 커질 것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