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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우드워드 맨유 부사장, 퍼거슨 전 감독과 언쟁

작성일: 2019.11.25 16:0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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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거슨 전 감독과 우드워드 부사장(오른쪽) ⓒ미러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에드 우드워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회장이 크게 흥분하며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언쟁을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5일 새벽 130(한국 시간) 브래몰 레인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7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맨유 입장에서는 어려운 경기였다. 전반 19분 플렉에세 선제골을 내준 맨유는 후반 7분 무세에게 추가골까지 내주며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후반 27분 윌리엄스의 만회골과 후반 32분 그린우드의 동점골 그리고 후반 34분 래시포드의 역전골이 터지며 경기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맥버니에게 다시 동점골을 내주며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맨유 입장에서는 냉탕과 온탕을 마구 오간 정신없는 경기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전반이 끝난 후 11명 모두를 교체하고 싶었다며 힘들었던 경기의 소감을 전했다.

이 경기에서 우드워드 부사장은 관중석에 앉아 퍼거슨 전 감독과 언쟁을 펼쳤다. 격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영국 언론 '미러'를 포함해 현지 언론들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0-2로 뒤지던 상황, 맨유의 문제를 두고 크게 흥분하며 퍼거슨 전 감독과 언쟁을 펼쳤다.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맨유의 문제를 두고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우드워드 부사장은 큰 동작으로 맨유 선수단을 가리키며 흥분한 채 퍼거슨 전 감독에게 말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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