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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카라 강지영, 키이스트 손잡고 활동 2막…한국서 배우로 재도약[종합]

작성일: 2019.12.02 15:3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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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강지영. 제공| 키이스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배우로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2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강지영은 최근 김수현, 주지훈 등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강지영이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2014년 카라를 떠나 일본으로 건너간 강지영은 쿠로키 메이사, 키리타니 미레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소속된 스위트파워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키이스트는 이날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 이후 강지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키이스트 측은 "강지영은 2014년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후 일본에서 조연부터 착실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주연까지 꿰찬 성장형 배우"라며 "강지영이 국내에서 연기자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을 뗀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강지영은 문화의 차이, 언어의 어려움을 딛고 일본에서 배우로 우뚝 섰다. 드라마 '오펀블랙~7개의 유전자', '오사카 순환선 역마다의 사랑 이야기 파트2', 영화 '레온', '이것도 내 인생', '킬러, 그녀'에서 연이어 주연을 맡으며 일본 내에서도 연기력, 스타성을 두루 갖춘 배우로 인정받았다.

일본에서 활동해 왔던 강지영은 국내 활동에 대한 갈증을 느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 서며 3년 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 강지영은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제대로 멋지게 해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어중간하게 돌아가지 말고, 좀 더 멋있는 모습으로 배우로서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한국에서 활동을 할 날을 위해 많이 준비하려고 한다. 한국에서 제 모습이 어떨지 궁금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성장한 배우로 돌아가고 싶다'던 각오처럼 강지영은 배우로 훌쩍 자란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논의 끝에 김수현, 주지훈, 우도환, 김동욱 등 뛰어난 배우들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손잡고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다. 또한 최근 한국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강지영은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배우로 국내 활동을 재개하는 강지영. 출처| 강지영 인스타그램

강지영은 지난 2008년 카라 멤버로 합류,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일본에서 K팝 걸그룹 사상 처음으로 도쿄돔 콘서트를 여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배우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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