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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최하위' 샤흐타르, 위기 탈출 돌파구 찾을까

작성일: 2015.11.03 14:25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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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위풍당당 16강 무대에 올랐던 지난 시즌의 플레이는 온데간데없다.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가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수난을 겪고 있다.

샤흐타르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2강 A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한 샤흐타르는 2차전 파리 생제르맹과 홈경기에서 0-3으로 졌다. 그리고 지난달 22일(이하 한국 시간) 3차전 말뫼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17분 마커스 로젠버리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샤흐타르 미드필더 타라스 스테파넨코는 1차전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5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잘 버텨 낸 샤흐타르는 스테파넨코의 퇴장 이후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다. 스테파넨코는 "조별리그 3경기 동안 불운이 있었다. 하지만 허무하게 골을 내준 수비진과 공격진 모두 문제가 있었다"고 되짚었다.

샤흐타르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한골도 넣지 못했다. 크로아티아 대표 출신 공격수 에두아르도 골가뭄에 목이 탄다. 에두아르도는 "공격진이 조별리그 3경기 동안 체력, 의지 모두 부족했다. 말뫼와 4차전 홈 경기에 전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두아르도는 올 시즌 올렉산드르 글래드키와 주전 경쟁에서 밀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1경기 교체 출전에 그쳤다.

승점이 없는 샤흐타르는 말뫼와 4차전에서 패하면 16강 진출이 불가능하다. 또한 조별리그 3위에 자격이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32강 진출마저 물거품으로 돌아간다.

스테파넨코는 "우크라이나 축구 선수들은 샤흐타르에서 뛰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말뫼전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자신 있게 밝혔다. 에두아르도는 "2010-11시즌 샤흐타르는 8강에 진출했다. 그때를 떠올리며 남은 3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샤흐타르는 4일 새벽 4시 45분 우크라이나 리비우 아레나에서 말뫼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을 갖는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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