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나바스, "UCL 우승, 두 손으로 이뤄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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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천신만고 끝에 수문장 자리를 지켜 냈다.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28,코스타리카)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목표했다.
지난해 8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나바스는 인고의 시간을 보냈다. 2014-15시즌에는 이케르 카시야스(FC포르투)에게 밀려 리그 6경기 출전에 그친 나바스는 여름 이적 시장 기간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적설에 시달렸다. 지난달 1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밀리듯 이적할 뻔했다. 이때 나바스는 정신적인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나바스는 시즌 개막 이후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리그 개막 이후 4경기 무실점 기록을 세우면서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의 역사를 다시 썼다. 8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베티스전에서는 페널티킥을 막아 내면서 5-0 완승을 지켰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에서 6승 3무(승점 21)로 유일한 무패팀이다. 9경기에서 3실점만 허용한 나바스의 공이 컸다. 나바스는 리그 9경기에서 6경기를 무실점으로 지켰고, 27개의 선방을 기록했다.
나바스는 "언제나 열정을 갖고 경기한다. 힘들게 얻은 주전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노력을 게을리 하면 안된다"고 비결을 말했다.
올시 즌 레알 마드리드는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에게 지휘봉을 주면서 챔피언스리그 11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 나바스는 "라데시마(10번째 우승)는 레알 마드리드에 엄청난 업적이다.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싶다"면서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조별 리그 통과가 우선 과제다"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다음 달 4일 새벽 3시 45분 파리 생제르맹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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