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타고 아픈 아르투르, 잦은 부상 '사생활이 문제'
작성일: 2019.12.14 16:30
한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자원인 브라질 대표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23)가 잦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중 결장한 4경기에 부상이 있었다.
아르투르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14일 2019-20 스페인 라리가 16라운드 경기에서 제외됐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사전 회견에서 "치골에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아르투르가 지난 11월 A매치에 다녀온 이후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했다.
11월 A매치 전까지만 해도 아르투르는 세비야를 4-0으로 대파한 경기에 2도움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아르투르가 최근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프렝키 더용과 이반 라키티치, 아르투로 비달 등이 출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중원에는 수준급 선수가 많지만 볼 컨트롤, 시야, 패스 등 전반적 경기력에서 아르투르의 기량이 좋았다. 아르투르의 빈번한 부상 문제는 바르셀로나의 고민 중 하나다.
문제는 아르투르의 부상이 경기나 훈련을 통해 발생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아르투르가 사생활 문제로 컨디션 관리를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르투르는 지난 2018-19시즌 당시 홈에서 치를 엘클라시코를 48시간 앞두고 네이마르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것이 발각되어 사과한 바 있다. 아르투르는 당시 "내 실수였고, 내 책임"이라고 인정한 바 있다.
아르투르는 네이마르 생일 파티 참석 사건 한 달만에 인스타그램에 전동스쿠터를 타는 모습을 올려 벌금 징계를 받았다.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행위를 할 수 없는 것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상도 사생활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는 게 스페인 언론의 설명이다.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방송 TV3는 아르투르가 최근 브라질 통료 네투와 함께 스노보드를 타는 모습이 확인됐다며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르투르는 레가네스전 직후인 11월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직후인 12월 1일 스노보드를 탔고, 그 사이 한 경기밖에 출전하지 못했으며, 지금도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 들지 못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준 기자 hjh@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새로운 7번의 시대가 시작됐다" 이강인 아틀레티코 데뷔전 지켜본 스페인 매체들, 기대감 폭발..."꿈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어린 나이에 임대만 4번...시련 겪는 '제2의 손흥민' 양민혁, 이번에는 벨기에 베스테를로 임대 임박→반전 만들까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토트넘, 여전히 '손흥민 후계자' 원한다...주인공은 맨시티의 브라질 윙어→"아직 영입 작업 중"로마노 컨펌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