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알라바, 뮌헨의 화려한 복수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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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4골 차 대승으로 지난달 맞대결 완패를 되갚았다. 미드필더 데이비드 알라바가 공격과 수비 모두 돋보이는 활약을 했다.
알라바는 5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F조 조별리그 4차전 아스널과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뮌헨은 알라바의 활약에 힘입어 아스널에 5-1로 이기고 3승 1패(승점 9)로 조 1위를 지켰다.
알라바는 왼쪽 수비와 공격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아스널의 그물 수비를 무력화하는 데 한몫했다. 전반 44분에는 페널티에어리어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슛 동작 전, 왼쪽 측면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면서 두 명의 아스널 선수를 제친 드리블이 일품이었다.
알라바는 후반 10분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교체 투입된 아르옌 로벤의 추가 골을 도왔다. 아스널은 후반 24분 올리비에 지루가 만회 골을 넣었지만 승패는 알라바의 공격 포인트 작성 이후 완전히 기울었다.
알라바는 아스널전에서 2개의 슛 모두 골문으로 향했고, 패스 성공률도 88%에 달했다. 뮌헨은 두 골을 뽑아 낸 토마스 뮐러와 선제 골을 기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쌍포'가 가장 돋보였지만, 전술적으로 제 몫을 다한 도우미 알라바가 그에 못잖은 영향력을 끼쳤다.
[사진] 알라바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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