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선발투수는 누구?’ 긴장감 최고조의 기자회견장
작성일: 2015.11.07 17:34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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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삿포로, 배정호 기자] 프리미어12 한일 개막전 선발투수가 결정됐다. 김광현과 오타니 쇼헤이가 맞붙는다.
김인식 감독과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8일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를 7일 발표했다. 경기 전날 훈련과 기자회견장에는 한일 양국의 많은 취재진이 몰려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일본 기자가 고쿠보 감독에게 ‘오타니 선발 계획은 변함없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기자회견장에 긴장감이 고조되는 순간 고쿠보 감독은 마이크를 잡고 “오타니 쇼헤이”를 외쳤다. 김인식 감독은 자연스럽게 “한국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고 밝혔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김광현에 대해 “어느 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보유한 선수다. 타선에서는 박병호와 재팬시리즈에서 맹활약한 이대호가 위협적이다”고 말했다.

김인식 감독은 일본 대표팀에 대해 “야구를 매우 잘하는 팀이다”고 호평한 뒤 “한일전은 매번 치열했다. 오타니 쇼헤이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프리미어 12 개막전과 4강전, 결승이 일본에서 열린다. 대회의 발전을 위해서 꼭 우승하겠다”며 대회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처음 열리는 대회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오승환을 포함한 주축 선수들이 포함되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12는 삿포로 돔에서 열리는 B조 한국과 일본의 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펼쳐진다.
[영상] 선발투수 발표 ⓒ SPOTVNEWS, 삿포로, 배정호 기자
[사진] 김인식 감독과 고쿠보 히로키 감독 ⓒ SPOTVNEWS, 삿포로,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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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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