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협회 회장 "모리야스 거취는 기술위에서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12일(한국 시간) U-23 대표팀을 이끌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시리아에 1-2로 패했다. 일본은 2전 전패로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탈락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 예선이다. 일본은 개최국이기 때문에 자동 진출하지만 졸전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곧 모리야스 감독 거취로 이어졌다. 경질 여론이 조금씩 고개를 들고 있다. 비단 이번 대회 탈락 때문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한국에서 열린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한국에 패해 우승을 놓쳤다. 또한 평가전 등에서도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고, 이번 조별리그 탈락으로 경질 여론이 힘을 받기 시작했다.
다지마 회장은 즉답을 피했다.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다지마 회장은 방콕에서 일본 취재진들의 '모리야스 감독에게 올림픽을 맡길 것인가'라는 질문에 "기술위원회에서 판단할 문제다"라며 선을 그었다.
모리야스 감독은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겸임한다. 부임 때부터 결정된 사안이다. 성인 대표팀과 올림픽 대표팀을 겸임하는 건 현대 축구에서 이뤄지기 힘들다는 우려가 많았다. 일본에서 겸임 경험이 있는 필립 트루시에 전 감독도 "나 때나 가능한 일이었지 지금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다지마 회장은 기자들의 '겸임' 관련 질문에 대해서도 "겸임은 다른 나라, 팀에도 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져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는 이것도 아닌 저것도 아닌 답변을 내놨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