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 감독 "무승부 아쉽다. 이기려고 준비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은 무승부에 만족하지 않았다. 선수들 마음가짐과 과정은 괜찮았지만 결과는 아니었다.
울산은 1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도쿄에 1-1로 비겼다. K리그 시작 전, 홈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시작했지만 2020년 첫 경기에서 웃지 못했다.
김도훈 감독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아쉽다. 이기려고 준비했다. 선수들이 잘 했다. 하지만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공격 전개를 준비한대로 했다. 몸이 좋은 선수로 구성했는데 역할을 잘 수행했다"라고 말했다.
뒤에 "홈에서는 1점에 만족하면 안 된다. 일본 원정에서 승리를 노리겠다. 만족하진 않지만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작년까지는 포백을 사용했다. 올해는 또 다른 도전을 준비했다. 스리백을 훈련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이 잘 수행했다"라고 총평했다.
수비 라인 구성에 어려웠다. "윤영선과 불투이스가 부상이었다. 동계훈련에서 김민덕이 충실히 잘 이행할 거라고 판단했다. 잘 준비했다. 믿고 보낼 수 있었다. 원두재가 내려와서 스리백을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스리백 중심에서 원두재가 섰다. 기대를 모았던 조현우와 윤빛가람은 오늘 경기에서 나오지 않았다. 김도훈 감독은 "원두재는 충실하게 역할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스리백에서 리드와 커버가 좋았다. 과감하게 결정했다. 올림픽 대표 팀에서도 역할을 충분히 보였다"라면서 "조현우와 윤빛가람은 100%가 아니다. 리그 개막까지 시간이 있다. 리그까지 확실하게 훈련을 통해 준비를 하도록 하겠다. 스스로 몸 관리를 잘 됐더라. 리그에서는 충분히 나올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