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유망주 "손흥민처럼 되고 싶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일본 축구 유망주로 평가받는 우에다 아야세(21)가 향후 유럽에서 뛰고 싶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면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 이름을 꺼냈다.
18일(한국시간) 일본 축구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우에다는 "해외에서 뛰고 있는 일본 선수는 출전만으로 기사화되거나 동영상이 올라가기도 한다. 일본인이니까 그렇다. 예를 들어 브라질 축구 선수가 네덜란드리그에서 풀타임을 뛰어도 브라질에선 뉴스가 되지 않는다"며 "손흥민은 아시아 출신이라는 사실과 관계없이 토트넘 에이스로 인정받고 있다. 손흥민처럼 인종이나 출신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선수를 목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과 같은 공격수인 우에다는 일본 호세이대학교 1학년이던 2017년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서 대회 득점왕에 오르면서 잠재력을 주목받았다.
우에다는 오는 2021년 입단 시기를 앞당겨 지난 시즌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데뷔해 리그 13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그해 A 대표팀에 뽑혀 코파 아메리카와 E-1 선수권대회 출전으로 국제 대회 경험을 쌓으며 일본 축구를 이끌어갈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속팀 가시마는 지난 14일 J리그 킥오프 콘퍼런스에 우에다를 대표로 내보내며 에이스 대접을 했다.
우에다는 "현재 아시아에선 손흥민이 최고다. 그를 목표로 하고 싶고 한국에서 나와 비슷한 나이대 선수들도 같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하지만 손흥민은 그가 지나온 길이 있고 나에겐 나의 길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도쿄 올림픽 출전이다. 올림픽에서 나가서 얼마만큼 활약하겠다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눈앞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맨유? 지금 어디 있는지 보라" 경질된 텐하흐 작심 발언..."맨유 강등? 분명히 가능하다"
2026-11-03
-
'김민재 깜짝 역주행→실점→극적 골 취소' 위기 넘겼지만 현지 매체는 의문 제기 "아쉬운 모습 보였다" 혹평
2026-11-02
-
'역대급 무개념 팬 등장' 6세 소아암 사망 아이 사진으로 조롱...이후 경찰에 자수→"가슴이 무너진다" 유족 한탄
2026-11-02
-
'손흥민 탄식 늘어난다' MLS 경기에서 또 침묵...LAFC, 미네소타에 충격의 1-3 패배→플레이오프 앞두고 비상
2026-11-02
-
‘韓 국가대표 초비상’ 손흥민 침묵이 점점 길어진다…3경기 연속 ‘무득점’ 미네소타에 1-3 완패
2026-11-02
-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능멸’ 박항서 감독에게 인종차별…구단 “모든 형태에 차별에 반대한다” 성명으로 ‘극대노’
2026-11-02
추천 콘텐츠
-
김연아 작심 발언 "원칙 예외 없이 지켜져야" 결국 통했다→4년 만에 뒤집힌 올림픽 순위…유영 6위→5위, 김예림 9위→8위
2026-11-03
-
"프리먼과 재계약하면 안 된다" 다저스 매체 충격 주장…"이 팀은 나이가 너무 많아" 김혜성 언급도 나왔다
2026-11-03
-
'이대로 다저스와 결별인가' 김혜성 포지션 경쟁자 FA 시장 나간다…"다저스 아니라 새로운 팬들 놀라게 하고 싶어"
2026-11-03
-
'MLB 방출 선수가 4년 4000만 달러 잭팟' 아시아에서 야구 인생 바뀌었다…NPB 역대 최고 연봉 계약 탄생
2026-11-03
-
ML '악성 계약' 또 있었다…3년 3300만 달러에 계약→10경기 출전, 결국 방출 통보
2026-11-03
-
"너무 이른 죽음…온 나라 마음을 무너뜨렸다" 올림픽 육상 여왕 34세에 대장암으로 별세…결혼 몇 주 뒤 비보, 아일랜드 국가적 애도
2026-11-03
많이 본 기사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퍼펙트게임의 사나이' KBO 컴백 현실이 되나…KIA서 보류권 해제→마이너 FA '자유의 몸' 됐다
2026-11-02
-
자책한 KIA 리드오프 “죄송합니다, KIA여서 행복합니다” 김도영도 처음에는 그랬다, 덕분에 많이 웃었다
2026-11-02
-
"다저스 4대1 트레이드" 특급 유망주 4명 내주는 제안이라니…'초대형 트레이드설' 도대체 누구길래
2026-11-02
-
[공식발표] '韓 축구의 미래' 김민수 들어갔다...김은중 감독의 U-21 대표팀 명단 발표→김예건-윤도영 등도 포함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