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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투타 모두 '톱3'…황재균 홈런 1위

작성일: 2015.11.13 14:1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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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에 출전한 한국이 투타 모두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다.

한국은 8일 개막전에서 일본에 0-5로 졌지만 이후 도미니카공화국을 10-1로 이기고 베네수엘라에 13-2,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두면서 2승 1패가 됐다. 승률은 미국과 같고 TQB(Team's Quality Balance)에서 조금 앞서 2위다. TQB는 한국이 0.600, 미국이 0.586이다.

투타 기록에서도 한국이 상위권에 올라 있다. 먼저 팀 타율은 네덜란드(0.373)에 이어 2위다. 99타수 32안타를 기록했다. 8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는 황재균이 팀 내 타율 1위, 전체 6위에 올랐다. 전체 1위는 네덜란드 칼리안 샘스와 멕시코 움베르토 소사로 9타수 6안타, 타율 0.667이다.

한국의 팀 장타율은 0.495다. 홈런은 이대호가 1개, 황재균이 2개다. 황재균은 캐나다 타일러 오닐, 대만 린즈셩과 함께 홈런 공동 선두다. 12일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연타석 홈런을 치면서 수비 실수를 충분히 만회했다.

타점 부문에서는 김현수가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 나카타 쇼와 네덜란드 커트 스미스가 8타점으로 공동 1위에 오른 가운데 6타점의 김현수가 공동 3위다. 미국 브렛 아이브너, 푸에르토리코 리처드 톤이 김현수와 나란히 자리했다.

팀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캐나다와 같다. 일본(2.33)에 이어 공동 2위다. 24이닝 동안 볼넷을 6개밖에 내주지 않은 점도 돋보인다. 9이닝당 볼넷은 일본이 1.67개로 가장 적고 한국이 2.25개다.

한국은 14일 멕시코, 15일 미국과 경기를 끝으로 조별 예선을 마친다. 멕시코는 팀 타율 0.258, 11점을 올렸고 평균자책점은 7.11이다. 베네수엘라를 6-4로 꺾고, 일본을 상대로도 5-6으로 접전을 펼쳤지만 미국에 0-10으로 8회 콜드게임 패배를 당했다. 널뛰기가 심하다. 미국은 투타 균형이 나쁘지 않다. 팀 타율 0.312로 한국에 이어 3위, 평균자책점은 3.81로 5위다. 중심 타선을 이루는 아이브너와 댄 블랙, 맷 맥브라이드 등의 컨디션이 좋다.

[사진] 한국 대표팀, 김현수 ⓒ 한희재 기자

[동영상] 황재균 베네수엘라전 활약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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