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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일본 토너먼트 구상 '8강전 마에다-4강전 오타니'

작성일: 2015.11.14 13:53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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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이 프리미어12 토너먼트 선발 로테이션을 잠정 결정했다. 마에다 겐타(히로시마)가 8강전에 출전하고, 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4강전에 나선다. 

일본 언론은 14일 고쿠보 히로키 감독이 8강전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최우선 목표는 결승 진출이다.

16일 열리는 8강전은 마에다가, 19일 또는 20일 열리는 4강전은 오타니가 맡는다. 결승전 선발이 확실히 정해지지는 않았으나 마에다가 8강전에서 짧게 던지고 4일 휴식 후 마지막 경기를 책임질 전망이다. 결승전 진출을 위해 '원투 펀치'를 8강전과 4강전에 투입하는 계획이다.

마에다는 11일 멕시코전에 선발 등판했다. 4일을 쉬고 16일 8강전에 나서야 한다. 올해 정규 시즌 4일 휴식 후 등판은 2번 있었다. 두 경기 모두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익숙지 않은 등판 간격에도 뛰어난 구위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8일 한국과 개막전에서 6이닝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애초 계획은 8강전에 오타니를 투입하는 것이었지만 계획이 바뀌었다. '스포츠호치'는 "4강전에서 한국과 다시 만날 가능성도 있다. 상대 전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일본 언론은 마에다가 4일 휴식 후 등판을 반복하는 것을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기회"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대만과 일본을 오가면서도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가산점을 받는다는 의견도 있다.

[사진] 오타니 쇼헤이 ⓒ 한희재 기자

[동영상] 마에다가 선발 등파한 11일 멕시코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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