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1대 4 트레이드로 킴브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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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보스턴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1대 4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보스턴은 킴브럴을 받는 대신 마누엘 마고트, 하비에르 게라, 로건 앨런, 카를로스 아수아예 유망주 4명을 샌디에이고로 보낸다.
킴브럴을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특급 마무리 투수다. 지난 2010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데뷔해 이듬해부터 마무리를 꿰차 225세이브를 따냈다. 현역 투수 가운데 7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올 시즌에는 샌디에이고로 이적해 4승 2패 39세이브 평균자책점 2.58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뒷문 보강을 노렸다. 부동의 마무리였던 우에하라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많은 나이에도 관록과 명품 스플리터로 리그 최고 마무리로 군림했으나 팔꿈치 부상으로 예전과 같은 위용을 뽐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킴브럴 영입으로 목표 달성에 성공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이번 트레이드로 미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4명 모두 보스턴에서 촉망받던 유망주들이다. 외야수 마고트는 보스턴 팀 내 4위로 올 시즌 타율 0.271 OPS 0.745를 기록했다. 게라는 6위, 앨런은 13위다.
[사진] 킴브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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