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배구에 이어 KBL도?…25일 무관중 경기 논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이미 여자농구가 21일부터 프로스포츠로는 처음으로 무기한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배구 역시 25일부터 관중 없이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했다. K리그(축구)는 29일로 예정됐던 개막일을 연기하기로 했다.
남자농구도 선택의 시간을 남겨놓고 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25일 오전 10개 구단 단장들을 소집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한다.
KBL은 지난 14일부터 2021 FIBA(국제농구연맹) 2021 아시아컵 예선 일정으로 인해 브레이크 타임을 갖고 있다. 26일 고양 오리온-울산 현대모비스와 인천 전자랜드-안양 KGC 경기를 시작으로 시즌 후반기가 재개된다.
브레이크 타임 이전부터 코로나19 여파는 있었다. D리그가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고 몇몇 지방자치단체, 구단들로부터 코로나19 확산을 걱정하는 문의가 KBL로 들어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은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있다. 24일 오후 6시 기준 확진자만 863명, 사망자는 7명에 달한다.
현재로선 KBL도 무관중 경기를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프로스포츠들도 무관중 경기를 하거나 개막을 미루는 마당에 무리하게 시즌을 운영할 명분이 없다.
무섭게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각 구단들도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혹시나 홈경기를 보러온 관중이나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올 경우 일이 커지기 때문이다.
몇몇 구단들은 오히려 "당장 26일부터 경기가 시작하는데 25일 논의는 너무 늦다. 벌써부터 환불과 관련된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KBL의 빠른 결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