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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SK 새 외국인' 고메즈, LAD 커쇼 상대 솔로 홈런

작성일: 2015.11.16 14:5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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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SK 와이번스가 앤드류 브라운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내야수 헥터 고메즈를 영입했다.

SK는 16일 '기존 외국인 타자였던 브라운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고메즈와 연봉 6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고메즈는 메이저리그에서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로 뛰었고 트리플 A에서도 1루수를 제외한 모든 내야 포지션에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타율 0.183(153타수 28안타) 1홈런 8타점을 올렸다. 2006년 데뷔한 고메즈는 마이너리그 통산 타율 0.259 60홈런 315타점을 기록했다. 고메즈는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지난 5월 5일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때렸다.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고메즈는 다저스가 3-1로 앞서 있는 8회 1사에 커쇼의 시속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앞서 6회에 고메즈는 커쇼를 상대로 시속 93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익 선상 3루타를 때리기도 했다.

고메즈는 "먼저 내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삼성 나바로 선수와 친분이 있어서 평소 KBO 리그에 대해서 들은 적이 있다.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한국 야구에 대한 적응뿐만 아니라 팀에 대한 적응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SK에 대한 공부를 틈틈이 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또 "새로운 동료들과 팬들을 만날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비시즌 동안 몸을 잘 만들어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영상] 고메즈, 커쇼 상대 홈런포 ⓒ 편집 스포티비뉴스 김용국

[사진] 헥터 고메즈 ⓒ 스포티비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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