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들리 "르브론, 아데토쿤보보다 가치 있는 시즌을 보냈다"
작성일: 2020.04.07 15:0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더들리는 7일(한국 시간) '디 애슬레틱'과 인터뷰로 2019-20시즌 MVP 후보를 언급했다.
올 시즌 MVP 레이스에서 먼저 앞서간 선수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였다. 그러나 후반기에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추격했다.
그는 "르브론은 어시스트 1위를 기록 중이다"라며 "경기 막판에는 아데토쿤보, 카와이 레너드 같은 리그 2~3번째로 잘하는 선수들을 수비했다. 그는 35살이다. 경기 내내 그들을 수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르브론이 에너지를 아낀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상대 에이스를 막고, 우린 승리한다. 지금 그는 공격적으로 짊어진 짐이 있다. 그와 다른 선수들의 차이는 모든 선수들을 함께 참여시키는 능력이다"라고 덧붙였다.
르브론은 17년 차 시즌에도 평균 25.7점 7.9리바운드 10.6어시스트 FG 49.8%로 폭발적인 경기력을 자랑 중이다. 올 시즌에는 어시스트 1위를 달리면서 동료들의 기회를 살려주고 있다.
후반기에는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특히 밀워키, LA 클리퍼스와 맞대결에서 모두 상대를 무너뜨리면서 MVP 가능성이 더 커졌다. 당시 르브론은 아데토쿤보, 레너드 수비에 힘을 쏟으면서 공격력도 뽐낸 바 있다.
물론 더들리는 팀 동료 르브론의 손을 들어줬지만 아데토쿤보의 성장세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더들리는 "올 시즌 MVP를 받을 만한 선수는 누구인가. 르브론과 아데토쿤보 모두 자격이 있다"라며 "르브론이 더 자격이 있냐고? 그렇다. 아데토쿤보의 기록지가 더 좋다고? 그렇다. 그러나 MVP는 최고의 기록을 쌓았다고 주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데토쿤보는 올 시즌 평균 30.9분을 소화하면서 29.6점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 FG 54.7%로 어마어마한 효율성을 자랑했다. 지난 시즌보다 출전 시간을 줄었지만 득점과 리바운드는 오히려 더 증가했다. 기록지만 놓고 봤을 때는 르브론보다 더 풍성한 건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데토쿤보는 기록상으로 르브론보다 더 뛰어나다. 그러나 르브론이 올 시즌 더 가치 있는 플레이를 펼쳤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NBA 관련 기사
-
"사람들이 돈을 노리고 나를 죽이려 한다" 여자친구 폭행 혐의 받은 스타의 이상한 주장 "집에 갇혀 나갈 수 없다"
2026-08-28
-
"네 앞에서 덩크 해줄게, 팟캐스트나 해라" 논란의 트랜스젠더 스타, WNBA 참가 선언 후 '광역 도발'
2026-08-19
-
16살 연상! '마이클 조던 아들' 마커스 조던의 前 여자친구 고백..."아이들조차 헤어지라고 하더라"
2026-06-08
-
'2100억 요트에서 식사'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은 클래스가 다르다...'모델' 아내와 '플렉스' 휴가 만끽
2026-06-07
-
NBA 팬 참변, "17세 소년 뇌사 판정", 승리 파티하다가 추락 사고…"생존 가능성 거의 없어"
2026-06-01
-
깜짝! 현역 여자 농구 선수, 성인 유료 구독 플랫폼 개설?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공개 예정" 직접 의혹 부인
2026-05-23
추천 콘텐츠
-
'한국전 27점 차 대승이 사라졌다' 메달 확보→탈락, 대반전…"규정 제대로 몰랐다" 日협회 황당 실수에 사과
2026-09-26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