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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카이클-NL 아리에타, 2015 사이영상 수상

작성일: 2015.11.19 10:04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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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올 시즌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최고의 투구를 보여준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mlb.com은 19일(이하 한국 시간)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댈러스 카이클(27)이, 내셔널리그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제이크 아리에타(29)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카이클은 BBWAA(전미야구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에게 1위표 22표, 2위표 8표를 받아 186점으로 1위표 8표, 2위표 21표, 3위표 1표로 143점을 얻은 데이비드 프라이스(30,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제쳤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소니 그레이(26)가 2위표 1표, 3위표 24표, 4위표 3표로 82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카이클은 올 시즌 33경기 선발 등판해 232이닝을 던지며 20승 8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을 차지한 카이클은 평균자책점 부문에서는 평균자책점 2.45로 아메리칸리그 1위 프라이스 다음으로 낮았다. 또한, 232이닝을 던지며 아메리칸리그 투수 가운데 최다 이닝을 던졌고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232.2이닝을 던진 클레이튼 커쇼(27, LA 다저스)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수상자 아리에타는 LA 다저스 1, 2선발 커쇼와 잭 그레인키(32)를 제쳤다. 아리에타는 1위표 17표, 2위표 11표, 3위표 2표를 받아 169점을 얻었다. 그레인키는 1위표 10표, 2위표 17표, 3위표 3표로 147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커쇼는 1위표 3표, 2위표 2, 3위표 23표, 4, 5위표 각각 1표씩 받아 101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리에타는 올 시즌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29이닝을 던지며 22승 6패 평균자책점 1.7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2위(1위 그레인키 1.66)를 차지하며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다.


[사진] 댈러스 카이클-제이크 아리에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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