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리미어12 우승] 김현수-이대호-황재균, 대회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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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프리미어12 초대 우승팀 한국이 3명의 대회 베스트 11선수를 배출했다. MVP 김현수를 포함해 이대호, 황재균이 포지션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은 21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미국과 결승전에서 8-0으로 이겼다. 안타 13개, 4사구 10개를 얻어낸 공격력은 물론이고 선발 김광현과 임창민-차우찬-정대현-조상우가 이어 던진 마운드도 미국을 압도했다. 김현수는 대회 33타수 11안타(타율 0.333)로 MVP에 선정됐다.
12일 베네수엘라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황재균은 3루수 부문,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경기에서 한국 타선의 답답한 흐름을 끊는 역전 홈런을 터트린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 최고 선수로 꼽혔다.
한국을 지독하게 괴롭혔던 일본 오타니 쇼헤이가 최고 선발투수로 인정받았다. 캐나다 더스틴 몰켄은 최고 구원투수로 뽑혔다. 멕시코 돌풍을 이끈 움베르토 소사는 포수, 일본의 해결사이자 최다 타점 선수 나카타 쇼는 1루수 부문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2루수는 미국 애덤 프레이저, 유격수는 칼튼 달이다. 외야수는 김현수 외에 네덜란드 랜돌프 오두버와 미국 맷 맥브라이드가 선발됐다.
[사진] 김현수 ⓒ 도쿄, 한희재 기자
[동영상] 김현수 적시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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