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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매거진] 영, "판 할 감독, 맨유에 '위닝 멘탈리티' 심었다"

작성일: 2015.11.25 15:36 이남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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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를 수놓은 별들의 이야기'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

[스포티비뉴스=이남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면서 본 궤도에 올랐다. 하지만 루이스 판 할 감독은 승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경기력을 원하고 있다. 맨유 선수들도 감독의 철저한 준비 자세에 고무됐다.

맨유는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에서 2승 1무 1패(승점 7)로 조 1위에 올랐다. 2위 PSV 에인트호벤(승점 6)과 격차는 승점 1. 26일 새벽(이하 한국 시간)에 열리는 홈 경기 맞대결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맨유의 미드필더 애실리 영은 "2015-16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뛰어 매우 기쁘다"면서 "조별리그 1차전 PSV 원정 경기는 졌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다"고 돌아봤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PSV에 1-2로 역전패했고 왼쪽 수비수 루크 쇼가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첫 경기 패배의 충격에 휩싸인 맨유는 2차전 볼프스부르크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영은 "판 할 감독의 적극적인 독려에 선수들이 힘을 얻었다. 프로 무대에는 그와 같은 엄격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영은 판 할 감독에 대해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열심히 기량을 닦아야 한다"면서 "판 할 감독은 승리에 굶주린 '열정적인 위너'다. 그의 위닝 멘탈리티가 맨유 선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맨유는 최근 유소년팀 출신 공격수 제시 린가드(22)가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린가드는 지난 7일 웨스트 브롬위치와 리그 홈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신고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CSKA 모스크바 홈경기에서는 후반 34분 웨인 루니의 결승골을 도왔다.

린가드는 "연고지 출신 선수들에게 팬들은 특별한 응원을 보낸다. 맨유의 팬으로 선발 출전의 꿈을 이뤄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린가드는 챔피언스리그 첫 번째 공격 포인트 기록에 대해 "편한 상태에서 루니에게 가볍게 크로스를 보낼 수 있었다"면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실력으로 선발 출전의 가치를 증명해 기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스포츠 전문 채널 SPOTV는 26일 오전 4시 45분부터 2015-16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맨유-PSV전을 생중계한다.

▶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은 챔피언스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주간 정보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SPOTV, SPOTV+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UEFA 챔피언스리그 매거진'의 독점 영상을 매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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